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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이 보통 이러나요???
게시물ID : smartphone_8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13 20:04:53
핸드폰 상담하러 언니 동생 아빠 언니친구가 핸드폰을 바꾼 대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보, 아트릭스 등 가격대성능비가 좋다고 들은 폰들 생각하면서 들어갓는데
먼저 대리점에 와있던 언니가 갑자기 갤투 55요금제로 꽁폰이라고 하더라고요.
직원이 맞다면서 학생 쓰기 좋다고 단말기 남은 돈 내주는데 꽁폰 이라고 해서
저는 약정이 2년이에요? 물었더니
당연하게 3년이지. 이러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3년을 안좋게 알고 있어서 아,예..이러고
할부원금이 그럼 얼마에요?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답없이 그냥 55쓰면 꽁폰. 이러더라고요.
저는 뭔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 마침 이보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보도 괜찮다던데. 했더니
다짜고짜 쓰레기야. 이러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저는 아 배터리..그랬더니 그냥 쓰레기 라고 계속 말하더라고요. HTC가 원래 안좋아, 하면서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지 자세하게 안알려주고 무조건 쓰레기 쓰레기
그래서 와이브로 10g 준다던데? 했더니 쓰레기. 34써도 와이브로 준다던데? 했더니 쓰레기.
계속 이보를 까면서 3년 약정으로 갤투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년 약정은 좀...2년은 없어요?
이랬더니 3년 약정이 더 좋은 거라면서 무조건 3년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언니가 아빠한테 전화를 걸어서 통화하게 됐습니다.
아빠가 어떠냐? 라고 물어서 저는 3년이 안좋다고 뭐라 얘기하면서 직원이 제대로 답도 안해주고 그런다 하면서 불만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아빠가 제가 3년 약정에 불만이다. 라는 걸 알고 직원한테 전화상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니 직원이 무조건 이 말만 반복하더라고요.
"요새 3년 약정해도 3년 다 쓰는 사람 없다. 걍 2년만 쓴단 생각으로 약정 하면 된다."
저는 3년 약정을 안좋게 알고 갔는데...;; 이 대리점이 너무 당연하단듯이 계속 말해서 기분이 밍숭맹숭해져서 바로 나왔습니다만, 대리점 말이 맞는 건가요? 보통 대리점이 다 이런가요??

요약
1. 며칠 전 언니가 저 대신에 혼자 대리점가서 상담 받으니 위약금 대납해줄테니 옵티 LTE를 쓰라고 함.
(아마 오늘같이 말한 걸로 봐선 3년 약정인 듯.)
2. 본인이 직접가니 55로 갤투 3년 약정 쓰라고 함. 부가세까지 합치면 6만 5천원 정도 나온다고 얘기함.
3. 할부원금 물어보니 그냥 55쓰면 무조건 공짜라고 함.
4. 뭔가 아니다 싶어 이보 얘기를 꺼내니 다짜고짜 쓰레기라고 함. 와이브로 얘기꺼내도 걍 HTC는 쓰레기라고 그거 쓸 바엔 무조건 갤투3년약정55쓰라함.
5. 2년 약정 없냐고 하니 2년으로 하면 안좋다면서 어차피 3년 약정 다 쓸 일 없고, 2년만 쓴다는 생각으로 3년 약정 하라고 함. 3년이나 2년이나 무조건 다를 바 없다고 함.

저 호갱 될뻔 한건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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