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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화가 나면서 극한의 멘붕이 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093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벌레잡는아이
추천 : 0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9 12:57:48
으아아어아아!
명동에서 친구보기로해서...다섯시간을 혼자 카페에서 놀며 기다렸더니...
으아어아악!
친구가 인턴인데 팀장님이 소환술써서 납치당했습니다..
제친구를 찾습니다..
다섯시간기다렸는데...
내일휴가복귀인데...
내집은 서울이 아니고 충남이라 버스타고 두시간 걸리는데...물론 그 친구만 보기위해 서울에 온건아니지만...
어제와서오늘아침일찍가려했건만...
으아아아앵ᆞ이애!
근데 현금이 없어서 지하철표를 못 사네요...
여긴어디나는누구?
으엉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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