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에 57정도에서 항상 멤돌았습니다

남들이랑 똑같이 혹은 더 먹어도 살이 안쪄서 스트레스받았는데.. 

대다수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마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살안찌는 스트레스..

헬스를 다녀보기로 맘먹고 시작한지 2달되었구요

지금은 62kg정도이네요.. 62까지는 한달정도 다니니까 금방 붙었는데 약 한달정도 현재 정체기입니다. 

목표는 60키로 후반..

가장 궁금했던 살 안찌는 이유.. 저는 오목가슴이었습니다 .. ㅋ

오목가슴이라는 단어를 오늘 첨 알았네요 ㅎㅎ

유독 가슴근육이 잘 안생겨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

예전부터 흉부쪽이 들어가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으나 심하지 않아 그냥 말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더 공부(?)해보니 오목가슴이 맞는것 같네요 ㅎㅎ

오목가슴가진 사람들 특징이 저체중이구요. 

심하진 않아서 수술같은거 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이런 장애..?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고 그래서 살이 안쪘구나 하는 의문이 좀 풀려서 시원섭섭하네요.

일단 마르신분들.. 헬스다니시면서 꾸준히 운동해보세요. 물론 운동 전후로 더 드시구요.

멸치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