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볼께요. 

복합적인 키워드를 담백하고 짧게 표현해야 합니다. 

"개헌 불가, 즉각 하야, 국회 즉시 탄핵하라" 가 되어야 합니다. 

현행헌법에 예고하야는 없습니다. 따라서 4월 퇴진을 위해선 개헌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월 퇴진을 받아들이려면 개헌이라는 거대한 사안을 하나의 옵션처럼 받아야해요.  

이런 날치기 개헌이 국민투표로 받아들여져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 이루어지면, 분명 뒷통수 치는 개악헌법이 탄생합니다. 

차라리 박근혜 임기를 기다려 부족한 증거 끌어모아 족치더라도, 개헌 카드는 죽어도 받아선 안됩니다. 

바로 이점이 4월 퇴진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종합해보면, 4월 퇴진이라는 소리는 개 짖는 소리만도 못한 견언으로 절대 국민이 용납해선 안될 말입니다. 

그리고 비박은 4월 퇴진이라는 키워드로 개헌과 탄핵반대를 명확하게 입장 정리할거에요. 

국민들이 주장해야 할 건 단 하나.

"대통령은 바로 하야하라.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국회가 탄핵을 즉시 발의해서 처리해라." 

이도저도 안된다면, 더 이상 평화적인 시위로 얻을 수 있는 건 없다고 봅니다. 

이만큼 후안무치하고 무도덕적인 정권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