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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란기왓집에서 하는거보면 군시절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sisa_514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릭카나
추천 : 2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9 15:21:47
중대장이 바뀌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일겁니다




 누군가가 마일리지 제도가 특정소대만 유리하다고 투서를 썼습니다.



 
 마일리지 제도라는게 개인 정비시간에 체력단련을 하거나 우수한 교육성적 또는 경계근무 우수 등에 점수를 매겨 포상휴가를 주는것이었는데



 이게  전투 소대에 점수가 쏠리던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체력적인 면이나 교육점수가 다른 소대에 비해 전투소대가 더 좋았으니까요




 그때 중대장은 불만이나왔음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폐지하겠다고합니다.



 그때까지 죽어라 점수모은 병사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구요



 얼마뒤 이번엔 누가 축구가 하기싫다고 적어서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일과 끝나기전 30분동안 축구하던것을 없애고 작업을 굴리더군요



  그런식으로 무언가를 적어내면 저희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지속적으로 병사간 불신을 싹트게하는 일이 계속됐습니다.



 결국 병사들는 니가그랬네 아니네로 싸우기 시작해서 몇명없는 중대가 소대끼리 선후임병끼리 갈라져 서로 죽일듯이 미워하더군요



 원인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병사들 엿먹이던 중대장에게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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