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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란 망할 새끼
게시물ID : gomin_1093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산미어캣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9 16:22:55
호주에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영어 때문에 힘드네요 한두 해 공부한것도 아닌데도 좀 처럼 늘지도 않고 못하면 무시하고
 
망할 오지들 난 호주에 살고 싶지도 않은데 미친 피부색깔만 흰색 아니면 전부다
 
시민권 딸려고 하는줄 아는지 아주 사람 무시하는 게..참...하아..이제는 익숙하다 익숙하다
 
아무것도 아니다 아니다 해도 가끔은 정말 짜증나네요. 하아...
 
망할 늬덜 나라에 살고 싶은 마음 쥐똥만큼도 없었어!!!!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어!!!!!!!!!!!!!아악!!! 몇번 말해!!!!
망할 거지같은 학위만 따면 1초도 머물고 싶지 않다고!!! 라고 매번 말하지만...아하하하...
 
한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분들도 저와 같은 심정인 분들이 많겠죠?.. 전세계 유학생들이 전부 겪는 아픔인데...하아 열받아/
 
 
 
 
친구들이나 가족에게 전화해서 이야기 하고싶지만 왠지 어리광 같아서 못하겠네요
 
제 나이가 어리다고는 하기엔 조금 많아서 하하하...
 
그리고 항상 제 맘 속으로 생각하거든요
 
"남들은 가고 싶어도 돈 없어서 못가는 유학 갔잖아"
 
"그러니까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확실히 부모님이 없는 어렵게 결정해서 보내주신거라 더 그런데
 
이런일 겪을때마다 참 제 멘탈이 유리멘탈인걸 느끼네요
 
 
 
하아...글에 두서도 없고 제 기분도 엉망이고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참...
 
그래도 글로 쓰니까 조금 이라도 낫네요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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