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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열 애니메이션이 나왔다길래 원작을 구입했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31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져가보렴
추천 : 2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19 17:50:06
 

돈 낭비 했어요. \(^오^)/
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간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비 아껴 가몈ㅋㅋ ㅋㅋ 발에 냄새날 때까지 걸으며ㅋㅋㅋㅋㅋ
모은 용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쏘시개가 됐ㅋㅋㅋㅋㅋ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이게 논란이 많길래 원작을 구입해서 읽어봤습니다.
정말로 불쏘시개더군요. 미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후우...
마음의 정리가 덜 되서...
참...미치겠네요.
아무튼 최신간까지 읽고 나서 감상.

어디를 어떻게 봐도 주인공은 정말 쓰레기였다.
 
씹으려고 들면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일단 어이 없었던 걸 들자면,
주인공이 차별은 헛소리다 뭐다 하면서 개똥 철학을 늘어 놓는데,
해당 소설에 나오는 진짜 열등생들은 누가 봐도 확실하게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여기 나오는 마법과 고등학교는 의무 교육 대상이 아닙니다.
즉, 이 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학비를 내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겁니다.
헌데 어떤 학생들은 마법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실기 지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학생들의 수업료가 할인되거나 다른 학생들의 수업료를 더 많이 받는다는 묘사가 없습니다.
같은 돈 내고 있는데 같은 수업을 받을 수가 없는 겁니다.
...이게 차별이 아니면 뭡니까?
더 어이가 없는 건 이걸 그냥 실력이 없어서라면서 대충 뭉게려고 드는 점.
여기에 대해 본격적인 설명 없이 무조건 정신론으로 몰고가려는 점.
이런 류의 차별을 조장하는 인물들이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점.

뭐 제일 어이 없는 건 스스로 감정이 메말랐다느니, 기계 같다느니 자화자찬 중2병 멘트 늘어놓은 주제에
결국 자기 차별한 거 원한 품고 있던 옹졸 킹 오브 킹, 주인공일 테지요.

두서없이 이야기를 늘어놨습니다만...그냥 불쏘시개에요.
혹여 구입하시려는 분 있으면...
사지 마세요...정말 정말 돈낭비입니다.
정말...정말 비싼 장작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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