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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04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mZ
추천 : 1
조회수 : 11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14 01:04:42
나보다 더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거 알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거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정말 힘드네요
내가 사랑하는 엄마가 날 믿어주지 않는게 자꾸 눈에서 뭐가 흐르게 하네요
에잇
난 실패한 인생인가봐요 엄마 눈에는
엄마가 힘들게 살아오셔서 그런거 이해해요
아는데 참 면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참 서럽네요
엄마는 그래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사실 날 믿어주는 줄 알았는데
아씨...
왜 자꾸 눈에서 물이 나오고 난리야
아무튼 이래저래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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