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기사가 떴씁니다.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한 의원의 찬반여부를 기명투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개에 적극적으로 동의 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간접 민주주의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이 어떤 행동을 할지 알고 싶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루뭉수리 하게 몇석으로 안건의 의결을 얻어 냈다가 아니라 내 지역구의 어떤 의원 또는 내 지인의 지역구의 어떤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판단했다라는 결과를 알고 싶습니다.
물론 이것 한가지 만으로 국회의원을 판단해선 안될것입니다.
더 복잡한 이면이 숨어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그건 우리를 대신하는 일이 직업인 국회의원이 우리에게 설득하고 보고해야 할일이지 우리가 알려달라고 부탁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저는 표창원 의원의 명단 공개를 지지하며 환영합니다.
국회의원 여러분은 자신의 지역구의 지지와 소신을 기반으로 행동하세요 그리고 그걸 국민에게 보고하고 설득하세요
국민은 그걸로 국회의원을 판단하면 될 일입니다.
다시한번 이야기 합니다
나는 표창원 의원의 명단공개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