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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남/북,울 시민님들, 저는 정말 무섭습니다.
게시물ID : sisa_514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fafa
추천 : 11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4/05/19 22:23:29
4월 16일 세월호 침몰
그리고 5월 2일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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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19일 지하철 4호선 폭발, 당인리 화력발전소 화재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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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인리히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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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더군요.
대형사고 터지기 전에 자잘한 사고들이 나는데, 세월호는 그 자잘한 사고들 중 하나일지도 모르고, 대재앙의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섬득했습니다.
 
그럴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이 하나가 있죠.
36년간 130번 고장 발생한 고리원전,
애초에 폐쇄시켰어도 모자른데 재가동되고 있는..
 
그리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나고야 만다면 세월호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았듯이..원전은 더 속수무책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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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jpg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637884.html
 
 
참고로
일본 원전 사고 관련 사망자 910명(도쿄신문 보도)
체르노빌 사고로 
그린피스는 약 20만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신체장애자 동맹은 우크라이나 내의 피폭자가 약 350만 명(그 중 미성년자 120만)으로 사망자는 2005년 기준 15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 한편 러시아 정부에 의하면 러시아의 피폭자는 145만 명(엔하위키)
 
 
 
부산 사는 사람으로 정말 겁납니다.
 
그리고 5월 19일 오늘 대통령은 이 따위 소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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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남/북,울산 시민들..이건 좀 더 먹고 살고의 문제가 아니라 목숨이 걸린 문제입니다. 나 하나 방사능에 타 죽고 피복되서 죽는게 아니라, 내 부모, 자식, 친구들까지 하루 아침에 몰살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살아오던 터전과 앞으로 살아 갈 미래가 송두리채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데도, 원전을 두고만 보는 새누리 찍을건지 묻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부경울 국회의원 시의원들 찾아다니면서, 저거 터지면 당신들 뽑아줄 시민들도 사라지고 당신 의원자리도 사라진다고, 그러니 고리원전 가동 중단시켜 달라고 사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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