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바로 직장상사 입니다
자기가 박근혜를 뽑았다면서 정치에 관심 없다고 자랑스레 얘길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ㅋㅋ 

자기는 자기 눈앞의 스트레스가 더 크기 때문에 정치 뉴스에는 관심이 안간대요 ㅋ 무지한거겠죠  

그러면서 표창원 의원이 탄핵반대 하는 의원들 이름과 전화번호를 공개한 얘기가 팀원들과 밥먹다 나왔는데 
그건 좀 아니라고 하대요 정치에 무지해서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도 모르고 김무성도 박지원도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요 ㅋㅎㅎ 

그래서 상황 설명을 해줘도 고개만 도리도리 흔들고 있더군요 ㅋㅋ

폭력은 언제나 나쁘다고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인듯 
독립운동이나 민주화 항쟁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들 덕분에 어떻게 우리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거겠죠 

정말 이런 사람이 상사라니 일 할 맛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