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일주일동안 내일로 가기로 했는데
전날 7 시에 연락와서는 약속깸
것도 엄마가 안된다했다고
그때 학원이라 끊고 밤에 집오니 걔엄마한테 전화옴
글서 걔한테 예약취소 내가한다고 카톡했음
얘랑 이런식으로 약속깨진게 한두번이아님
것도 항상 같은이유
엄마가 안된대
아니 나이쳐먹고 여태 자기엄마어떤사람인지 뻔히 같이살아왔음서
왜그여행 허락하나 미리제대로 못맡아놔서
항상이런식인지 진짜 짜증남
처음이거나 한두번이면 이해를하는데
항상 전날이나 만나기직전에말함
그리고여태까지 아무연락이없음
친구들이렁 넷이 내일모레 계곡가기로하고 팬션예약다해뒀는데
나랑 있던일이 신경도 안쓰이는지
아님 자기딴애는 남통해서 서과했으니 다했다생각하는지
어찌해야할질 모르갰음
평소같으면 먼저말걸고 먼저 화해시도하겠는데
이번엔 여행다니는 내내빡치고
남한테 얘기전해들으면서 또 빡치고해서
이렇게 시간이흐른지금 먼저 손내밀고싶은 생각도안듬
아진짜
남은 두명은 팬션에 계곡다알아보고 예약해뒀는데
우리둘때문에 취소도못하고 발만구르고있음
이게무슨꼴인가싶고
하 .... 진짜 어케해야할질모르겠음
아니 사실아는데 그걸하기가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