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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rt_16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우왓★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9 23:43:05
미동도 하지 않은체 가만히 물에 잠겨 있을뿐이다. 부르고 싶던 옛노래는 다 잊어 버렸고 남은건 가슴에 남은 회환뿐이다.
벚꽃은 지고 해는 높아만 지는데, 나는 깊게 숨만 쉬고 낮게 탄식하고 있구나.
일어나자. 일어나자. 일어서자.
각오는 늪에 잠기고 물은 뻘로 변해 나는 침몰하나니, 계절은 가고 흙은 굳어 남은 잔해만 날아 다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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