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먹고
옥탑 가생이에 술병 모아놓는게 취미인데
오늘 집에서 공부가 안되서
카페에 나가 공부하고
집은 4~5시간 비운거 같은데...
술병이 다 치워져있네요
어디갔나보니까 재활용 종량제 봉투에 넣어져있는데
친구들도 안왔다 그러고
집주인아주머니가 치웠나?하고 물어보니
본인은 절대 올라간적이 없다 그러시고
흠..누군지 도통모르겠습니다
집아는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절대 있을수가 없는일은데
당분간 집비우기 너무 무서울거같네요
옥탑방이 방범에 취약하다보니 이런일이 일어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