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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시즌 액토즈 최대의 패착
게시물ID : actozma_80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ypt
추천 : 4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17 10:28:54

1. 광분 몽스에 대한 것.

 

 나름 서브스토리 넣은거. 좋습니다.

 스킬이나 스탯 재구성한거. 그래.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왜.... 루프보상인 왕관 갯수를 그따위로 조정했으며.

 몽스 드랍 자체가 두장밖에 안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모은 유저들은 이제 몽스 레벨 높아지면 건드리지도 않을 겁니다.

 그러므로 강제 30분 대기모드.. (라이퍼 입장에서 30분대기? 그냥 웃으면서 합니다. 홍차 안 빠는게 낫죠.)

 기껏해야 몽스랑 서태후만 넣어놨으니..이번 광분은 그냥 15렙 전후에서 죄다 방생처리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2. 전체적인 시즌 분위기.

 

 이번에도 강적시즌. 덕분에 스킬파업한 카드들은 이제 아예 덱에 쓰일 일이 없군요. (알카라거나, 색동이라거나, 란슬롯이라거나..)

 새로운 형태에 리펙까진 좋은데, 갑자기 루프에 순위까지 같이 도입하네요? 예전에 벌어먹은거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나보죠?

 광분이 나오는데 이건 뭐 루프보상 얼마 주지도 않고, 이제 세져봐야 아무도 안 칠텐데요?

 그렇다고 카드 드랍률이 높아진 것도 아니더군요. 저 광숟했고, 제 몽스 레벨이 8인데 얻은건 서태후 1장에 몽스 3장. 그나마 이것도 양호한거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제가 다른 광분이 드랍에 숟한건.... 수십개 됩니다. 막타도 꽤 먹었고요.

 저렙이라 그런다? 우리는 몇 시즌을 체험하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될놈될 안될안...orz

 제가 대표적인 안될안이라서 이런걸 깨닫는건 아니고요. (아니 사실 가챠 전부 3,4성 나오는건 이제 익숙하고, 순위 이벤이나 좀 달려보려고 하는데 5,106위, 10,029위, 3,003위.. 이러다보면 정말 순위이벤 하기 싫어집니다.)

 사람들도 적당히 보상만 모으고 안 할 분위기. 그 단적인 예가 상위 랭커들 수집 숫자가 말해주죠. 이전보다 월등히 줄었습니다.

 

3. 유저들의 반응

 

 액토즈의 돈벌이 수단에 더 이상 유저들이 이전처럼 호응해주지 않습니다. 암묵적으로 다들 덜 달리는 추세가 되어버린 때라는거죠.

 저만해도 mc는 있으나, 이번 22연차를 잠깐 질러볼까도 생각했는데 학미코 키라 1장만 가지고 뭐 할 필요가 없더군요. 추덱에 올라올 것도 아니고, 추가적으로 학미코를 더 얻어서 풀돌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홍차 질러서 써먹는게 더 이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최근 4시즌동안 홍차를 지른 적이 없네요...그게 함정)

 단적으로 이번에 231연차 다 지른 분 얼마나 있을까요? 이전이면 저런 이벤 없어도 더 하는 분도 간간이 보였는데요. 영웅단바인님이라 레쿠님 등은 아주 유명한 헤비과금러였으니까요.

 무과금러는 무과금러대로 답답해지는 마음을 어쩌지 못해 접는 분이 늘었습니다. 이번시즌 공지 보고 접은 분도 한 네분 되네요. 이제 하나둘씩 사라져가는 지인이랄까요...ㅜㅜ

 액토즈의 운영방침이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다간.. 자기들 수익모델도 안 나오고 조만간 게임 뜨는 사람도 많아질 듯 하네요. 뭐 그런겁니다.

 

4. 결론

 

 액토즈의 상술에 당할만큼 당한 유저들은 더 이상 이전만큼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나마 유저수에 한몫하던 무과금러들도 지쳐서 접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추후 기사단이 도입된다면 접을거라는 유저들의 목소리는 뒤로한 채 지혼자 기사단 도입하고 일본따라 패망하고싶다는 액토즈 운영자는 제대로 운영할 마음이 없나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적당히 시기보다가 탈출하면 됩니다. 아, 전 아직 못쓴 MC 환불해달라고 해야겠네요. 지른게 아까워서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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