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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2
게시물ID : panic_80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490A-7
추천 : 5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04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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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옛날에 이런 이야기가 유행이었어.



밤에 혼자 공부하다가 펜을 머리 뒤로 던졌을때 소리가 나지 않으면 귀신이 잡은 거라고.




그래서 한 여학생이 시도해보려고 공부하다 펜을 던졌는데 소리가 나지 않아 심장마비로 죽었는데



알고보니 펜은 침대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소리가 나지 않았던 거라는 어이없는 얘기.



다들 우스갯소리라고 웃어넘겼지만 나 혼자 웃지 않았지.



원래 그 펜은 바닥으로 떨어질거였어. 하지만 내가 침대로 살짝 방향을 바꿨지. 장난 좀 친거였는데말야.




그렇다고 너희들 또 시험해보려고 하지마. 내 장난끼가 언제 발동할지 모르거든.



공부하다 갑자기 뒤를 돌아보면 귀신과 눈이 마주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아는지 모르겠네.



그렇다고 갑자기 뒤돌아보지마. 내가 사라질 시간은 줘야할거아냐.






내가 누군지 궁금해 하지 말아.










난 항상 있었어.












니 뒤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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