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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온 고양이 '호랭이'2탄!
게시물ID : animal_87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미엄마
추천 : 17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5/20 10:35:38
집앞에서 서성이는 바짝 마른 아기고양이가 집에 쳐들어온지 어언 1년도 훨씬 넘었네요. 
제대로 뚱냥포스 쩌는 울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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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 다 됏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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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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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올라가게 하는 피아노 위에도 저렇게 당당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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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의 실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자 그나마 들 뚱뚱해보이는 사진입니다. 실제로 뱃살은 진짜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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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양이는 귀여운 젤리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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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히잠들은 호랭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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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만세를 부르며 잠니다~대한독립만세!... 이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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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목욕을 시키면 주인을 물어죽이려고하는 뼈속부터 집고양이 쿠키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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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도 잘깍고, 귀청소도 잘하고, 목욕도 잘하는 우리 이쁜 호랭이였어요.
밥을 많이 먹는것 말고는 불만이 없답니다!!




마지막 비교짤! 밖에서 살던시절 호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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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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