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서성이는 바짝 마른 아기고양이가 집에 쳐들어온지 어언 1년도 훨씬 넘었네요.
제대로 뚱냥포스 쩌는 울 호랭이.
빼꼼 컷!
못올라가게 하는 피아노 위에도 저렇게 당당히...ㅜㅜ
호랭이의 실체!!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자 그나마 들 뚱뚱해보이는 사진입니다. 실제로 뱃살은 진짜 엄청남!!!
역시 고양이는 귀여운 젤리가 포인트!!
포근히잠들은 호랭이입니다.
때로는 만세를 부르며 잠니다~대한독립만세!... 이건 아닌가?,,,,,
아직도 목욕을 시키면 주인을 물어죽이려고하는 뼈속부터 집고양이 쿠키와는 달리
발톱도 잘깍고, 귀청소도 잘하고, 목욕도 잘하는 우리 이쁜 호랭이였어요.
밥을 많이 먹는것 말고는 불만이 없답니다!!
마지막 비교짤! 밖에서 살던시절 호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