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몸 한번 만들어보자
티비에서 연예인들, 선수들 몸 좋은거 보고
나도 노력하면 되겠지? 하고 열심히 했는데...
언제부턴가 근육 붙는것이 느려지길래
내가 나태해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몸 좋은 사람들 보면서 반성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다 사기꾼 같네요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안좋은지 잘 알고있기에
설마 그걸 사람들이 쓰겠나 하고
몸짱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실망이 참 크네요
솔직히 한심하고 가증스러워요
약 따위나 먹고 만든 주제에 몸짱이니 짐승남이니
오늘은 운동이고 뭐고 잠이나 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