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우편물확인하러 나갔다가 이웃집고양이인지 길냥이인지 모를 한 고양이한테..흡..ㅠ.ㅠ 심쿵사당할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원래 저는 진짜 개러버에요... 개바라기 개성애자.. ㅎ.ㅎ
근데 아까 그 고양이가 갑자기 다가와서는 제 다리에 막 부비고 바닥에 배뒤집고 누워서 냥냥거리는데.. 진짜 안만지고는 못견디겠더라구요..ㅠㅠㅠㅠ허어
그래서 여차저차 요즘 애완동물키우고 싶었는데 고양이가 어떨까 싶어서요
강아지는 아무래도 손도 많이 가고 하니까 고양이가 좋지 싶은데
음 제가 지금 본가에서 나와서 살고 있는데
만약 키우게 된다면 고양이가 많이 외롭지 않을까요?ㅠㅠㅠ
그리고 제가 어릴 때 고양이발톱에 크게 할켜진 적이 있어서 좀 무섭긴 한데.. 발톱은 깎아주면 되겠죠?
아 털도 많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본가에서 키우는 애가 푸들이라서 여태 한번도 털때문에 겪는 그런건 없었거든요..ㅎ...
고양이털에 각오는 하고있지만 그래도 혹시 비교한다면 얼마나 많이 빠질까요?
그 고양이 어택 한번에 이래저래 많은 생각이 나은 밤이네요ㅋ큐ㅠㅠㅠㅠㅠ
베스트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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