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허...안녕하세요 이번 제3회 벼룩시장을 다녀온 비파괴매생이라고 합니다....
후기를 어느 게시판에 써야하나 하다가 사온게 전부 라노벨이라 애게에 후기를 남기게 됬네요..
5월18일 일요일 매우 화창한 일요일...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눈뜨자마자 자격증 시험 공부르 하던중 조금 쉬자는 생각으로 베오베를 보던도중
배너를 보니..."뭐요? 오늘이 벼룩시장 날이라구요? 그럼 가야지!!"로 시작하여 신나게 구로거리 공원으로 갔는데....
갔는데....갔는데....
왜 죄다 커플인거죠,...???? 어째서???
다들 솔로 코스프레 한겁니까???
하...배신감에 몸을 떨며
한바퀴 쭉 돌아보던 도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권에 오백원!!!"
허헛!!
해서 책파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허허헣
덕밍을 해야하나? 일코 해제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결국
"질러! 지르자!! 일코해제!!"
로 시작된 지름의 시작
(애게분들도 서점가서 라노벨 사는데 주위 눈치보잔아요...제발 본다고 해줘요...ㅠㅠ)
가볍게 5권으로 시작!!
그리고..
오늘 벼룩시장에서 질러온 책이 택배로 왔습니다!!
개봉 시작!!
구성품이 뭔가 많네요...??
나친적 캐릭터 열쇠고리 와 브로마이드!!
이예에!!
이걸로 끝이냐구요?
더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텀블러!! 책받침!! 그리고 브로마이드 두장더!!!(사실 브로마이드 내용은 쪼매 거시기해서 저 혼자 감상하도록하죠)
그리고 책을 꺼내 쌓아보니
음? 양이 좀 많네?
늘어놓아보이 무려 방의 1/3을 먹어버리네요;;
자 그럼 책장에 넣어보..ㄹ
넣어...볼...수가 없어...
예정에도 없던 책장 절리가 시작되고 정리한지 30분만에
후...
혹시 콜로세움 열릴까 해서 쓰는거지만
제가 책을 고르기 시작했을때가 거의 4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일코해제를 시작한것도 주변 사람이 많이 빠졌을때 여서...
너무 머라 하진 말아주세요...
음... 마무리를 어떻게하죠...
일코 해제를 도와주시고 서비스로 이것저것 넣어주신 스탭누님께 감사를 표하며
신호등에서 택배 붙이고 돌아오시던 콜라든 스탭 남성분~
제 스타일 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