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094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chael★
추천 : 2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0 19:31:38
진짜 가족은 뭐라해선 안되는거지만
내 남동생은 답이 없는 것 같다
고3때는 내 대학교 찌질하다면서
동생놈이 수능 못봐서 그 대학 들어오니까
같은 공대면서 우리과랑 지네과 입결 비교하면서 무시.
집에 오면 밥 달라, 간식 달라, 돈 달라, 옷 사달라
지가 먹은 밥그릇 하나 치운 적도 없으면서
지 간식까지 엄마한테 갖다 달란다.
한번은 가족끼리 술을 먹었는데
대학와서 처음으로 아빠 남동생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한잔 하는 자리였다
그런데 정치에 관한이야기가 나왔는데
아빠가 말하시는데 말 다짜르고
가족끼리도 정치얘기는 안하는거라고
말 끊어버리고 무슨 지가 가르치려든다.
그러면서 과선배 말이라면 새겨듣는 놈이다.
한번은 동생한테 말해봤다
너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
뭐 . 변한건 없다
사람 무시하고 심지어 가족에 내 남자친구까지 .
하 ..
믿고 존중해야할 가족이 저렇게 생긴 놈이면
말 섞지 않고 사는게 나은가 싶다
엄마가 불쌍하다.
그애한텐 내 엄마가 너무 과분하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