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04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nY
추천 : 6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8/14 15:37:24
일년반을 만났고
이젠 지치고 제가 좋은지도 모르겠다며 떠난지 며칠전
생각보다 덤덤해서 괜찮은줄알았는데
어제 통화후아닌걸 느꼈어요
그냥 고마웠다고 이젠 잘지내라 했는데
밤새워 생각해보니...
이번엔 내가 잡아보자 생각이 드네요
사는 지역이달라 고속버스타구 두시간반걸려요
내일 쉬니 오늘 퇴근하고 막차타구가려구요
간다고 전화하니 알바때문에 잠깐이라면..볼수있다네요
남자는 잡으면 더 질려 도망간다지만
어차피 헤어졌단 생각으로
마지막으로 울지않고 모두 다 이야기하고 오고싶어요
힘 좀 주세요
맘이 너무 아파요 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