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시라. 지금 라임댓통은 물불 안가리는건 다들 아실거고.. 단 일주일에 목을 매는 상황을 보면 안한다고 누가 장담을 하겠음?
다음의 이유는 수꼴로 대변되는 경제기득권 세력들임... 이들도 사정 급한건 매한가지임.. 단순히 회장님 몇분 검찰 수사받고 감빵가는 문제가 아님. 이번일을 기화로 지금까지 신자유주의시대동안 쌓아온 지배구조의 틀이 박살날수도 있음.. 이들은 단순히 라임댓통의 수명연장이 중요한게 아닌거임 정권 재창출이 그 누구보다 절실한 과제임 만에 하나 이재명같은 칼잡이가 차기 혹은 차차기에라도 정권을 잡는날엔 지금까지 이들이 만들어온 사회지배 구조를 전부 리셋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임..
이런 관점에서 궁물당이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저리 똘짓을 하는건 뒷 배경에 경제 기득권 세력을 대입해보면 아주 클리어하게 답이 보임. 이들은 지금까지 만들어온 사회지배 구조를 더 악화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최소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길 원함. 내 보기엔 그러한 활동이 바로 비박과 궁물당이 주장하는 개헌인 거임. 단순히 권력나눠 먹기로 보면 곤란함...
이상 촛불든 국민에 빅엿을 선사하는 그 단초가 탄핵부결이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느껴져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