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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0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무너무좋아
추천 : 5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5 23:06:47
"야 박성주, 나 그동안 궁금했던 거 있어."
"뭔데?"
"너 왜 맨날 우리집에 출첵하냐? 그것도 밤마다..."
"..."
"왜 한숨을 쉬고 그래?"
"저기, 여기 네 집 아냐..."
"뭐?"
"1년 전 쯤 부터."
"..."
"...이제 그만 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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