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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발악입니다. 닥치고 촛불입니다.
게시물ID : sisa_804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코나투스
추천 : 5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2/02 23:25:35
 
 탄핵이 어쩌고 저쩌고~ 이미 결정난 것처럼 호들갑떠는...
 
미래를 왔다갔다 하는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왜 이리 많나요?
 
우리 근대사의 획을 긋는 역사적인 순간, 정치인들이 한 게 있었나요?
 
어차피 이번 싸움, 촛불든 민주시민과 수구보수친일부패 세력과의 양자 대결의 장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한 국가의 최고 권력이 혁명이 아닌 상황에서 한두 달 안에 자발적으로 물러난 예가 있었던가요?
 
정치인들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일부 팔랑귀 냄비 자칭 논객들도 문제입니다.
 
뭔 이슈 하나만 터지면, 세상 끝난 것처럼 호들갑들을 떨까요?
 
야당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정말 믿으시나요?
 
비박이 갈등이라도 하는 척 하는 것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까지 야당 믿고 왔나요? 100 만, 200 만, 90%의 국민 믿고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 아닌가요?
 
이후에 어떤 결과가 펼져질 것인가 결국은 민주시민들의 몫입니다.
 
 
조금 있으면 또 주말의 일상이 된 촛불을 켜야할 시간이네요.
 
탄핵이 된다 안된다 머리로 생각할 시간 있으면, 가족이던 친구던 간에
 
촛불에 참여할 사람들 격려하고 힘 내자는 문자라도 좀 남깁시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란 말도 있습니다.
 
머리로 계산하지 말고, 몸으로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합시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힘 빠지는 패배주의 글 지양해주십시오.
 
그런 글 하나하나가 앞장 선 사람들 죽이는 독화살입니다.
 
결판날 때까지 닥치고 촛불입니다.
 
그 다음은 결판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수많은 눈빛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 시민들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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