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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얘기 나와서 나도 썰하나 품
게시물ID : gomin_805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눌한멘트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4 19:39:08
초등학교 3학년때였음.
청소시간이었는데 옛날 초등학교 교실바닥은 나무바닥임(요즘도 그런데 있음?)
암츤 그래서 나무바닥이라서 청소할때 왁스질을해야됨. 바닥청소를 하는데 초등학교 3학년짜리가 뭘 암ㅋㅋㅋ
 
그냥 깨끗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물묻혀서 꼭 짜가지구 그걸로 바닥을 닦음.
근데 그걸 본 정년퇴임 얼마 안남은 남교사가 내 머리채를 잡고서 뺨을 때림. 막 캐비넷에 부대고 놀램. 그래서 엄청 움
근데 그 새끼는 결국 우리엄마 불러서 애가 집중력도 딸리고 산만하고 말 존나 안듣는다고 함.
 
그때 이후로 교사들 별로 안좋아함.
 
벌써 17년전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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