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랑 한잔했는데 평소 정치성향 달라서 잘이야기는 안했는데 시국이 시국인만큼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왔는데 ...아주 가관 입니다....전대갈때가 살기 좋았다..박ㄹ혜가 뭔 죄냐 주변 사람들이 문제지...박ㄹ혜 3차 담화에서 다 내려놓겠다는데 국회의원들이 빙신이다...와 이건뭐 완전 사이비 종교 저리 가라더군요...계속 같이 있다가는 사이까지 틀어질까봐 대충 정리 하고 왔네요...평소에는 티 그렇게 안내시는분인데 술들어가시더니 장난 아니네요..그리고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한마디..난 반기문 찍을꺼야...아 진짜 욕 하고 인연 끈고 싶었지만....정치 성향만 빼면 좋은관계인데...참 씁쓸합니다...이 사단이나도 정신 모차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