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잘 쓰던 가방인데.
그 보스턴백처럼 커다래가지고 1박2일정도는 여행갈만한 야구인들이잘 매고 다니는 그런 가방있짢아요 한쪽으로
그걸 3년전에 동생이 여친이랑 놀러간다고 빌려달래서
빌려주고나서
그후에도 나도 그거들고 잘 돌아 다녔는데
어제 거기에 고양이 대리고 병원갔다가 고양이가 쉬해놔서
빨려고 세탁기에 넣기전에 뒤적거리는데
이상한 은색 뭐가 있어서 침대위에 올려뒀는데 계속나옴
뭔가했는데 그거 아놔...
충격..
안전한건 좋은대..
누나가방 돌려주면서 정리도 안하냐
물론 그건 사용하는건 좋은데 내가방에서 나와서 놀랐다...
어제
으으으 하면서 버렸는데..
이제 동생 볼때마다 그생각 날꺼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