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행정관, 유정복 후보 공식일정 참석…선거개입 논란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공식일정에 청와대 행정관이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청와대 선거개입 논란이 불거졌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윤관석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 후보가 한국노총 중앙위원회 임원과 면담를 하는 자리에 청와대 김모 행정관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유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유 후보를 비롯해 김 행정관과 전·현직 한국노총 간부들이 면담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유 후보를 현직 청와대 직원이 선거사무실까지 방문하며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행위는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85조는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28099
이것도 또 개인적 일탈인가요?
참여정부때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어휴...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