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메갈]이냐 [성우]냐는 별개의 문제 이건 그냥 트리거일뿐이고
작가들이 보는건 [페미니즘]표현을 왜 막냐 이거죠
물론 페미니즘과 메갈을 구분한다면 팬텀크로처럼 아 ㅈㅅ 이럴수도 있지만
그런건 모르겠고 페미니즘 문구 티셔츠 하나 샀다고 잘려야 되냐 ㅅㅂ? 표현의 자유 제한하지마!
이게 작가들 생각입니다.
문제는 팬들이 충심으로 [메갈과 페미니즘은 달라요] 이래도 귀닫고 가거나 혹은 난 원래 메갈인데? 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충격인거죠.
덧붙이면...한국에서 서브컬쳐는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이번 사건으로 보자면 진짜 생각이상으로 이건에 관련된 사람이 엄청 나오고 또 나오고 더 나올거 같습니다.
특히나 관심있는 분은 잘 알겠지만 판이 너무 좁아서 알 사람 다 안다는 SF소설쪽에서도 이건 확인도 안해보고 지지표명한 사람이 둘이예요
이번 일로 인해서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 해봤는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언젠가는 저 물도 빠져나가겠지만 그 물을 더 빨리 뺄라면 저 물든 사람들을 보이콧하는게 낫겠다
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