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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05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6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3 10:59:23
10년, 30년, 아니 50년 후 우리 자녀가, 손자/손녀가,
"할아버지, 교과서에 보니 2016년은 정말 그렇게 대단했어요? 그 때 정말 많은 사람들 길거리에 나와서 혁명에 참여했나요?"
라고 물으면,
"응, 그 때 정말 대단했지.. 할아버지도 그 때 그 자리에 있었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우리 시민들이 말이야.. 그냥 촛불과 함성으로 100년간 이어온 부패 지배세력을 몰아내 버렸지"
그리고 우린 모두 역사책에서만 봐 왔던 혁명의 동지가 되는 겁니다.
PS: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에서 언급한 내용을 기억해서 비슷하게 올립니다.
저는 " 할아버지는 말이야, 해외라서 촛불은 못 들었었는데, 오유에 열심히 글을 올리고, 페북, 트위트, 각종 기사에 좋아요를 누르며 참가했단다, 정말 대단했지. 할아버지가 올린 글이 베오베도 몇 번 가서 수 천 수 만이 읽었어" 라고 말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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