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파주, 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포토데이 행사에 나선 현역 '병장' 이근호(29, 상주 상무)가 유니폼을 입고 충성을 외쳤고, 이날 파주를 찾은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이근호를 보고 또다시 충성을 외쳤다.
군대 체험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로 유명세를 얻은 해밍턴은 아직 상병으로, 곧 병장
진급을 하는 이근호에게 후임으로서의 깍듯한(?) 예를 지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