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집회에 나가지 않고 일만 하다가
이번 집회엔 짬을 내서 혼자서라도 시청역에 나가 보려 합니다.
근데 제일 걱정인 게 ㄹ혜 지지자 혹은 경찰과의 충돌이 아니라
화장실 문제네요. 제가 피처폰을 써서 현장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요. 혹시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팻말 같은 게
현장에 있나요? 그리고 화장실 앞의 줄이 백 미터가 넘는다던데, 그게 사실인가요?
화장실 문제에 대해서 조언해 주실 점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