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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단독] “검찰, 일본정보 통해 최순실 농단 이미 알고 있었다
게시물ID : sisa_805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지러운세상
추천 : 18
조회수 : 109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03 13: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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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김 총장의 묘한 인연

청와대-검찰 빅딜설 ‘모락모락’

검찰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





일본 정보당국, 정권 초기 최순실 게이트 예견



일본은 박근혜 정권 초기 최순실 국정농단을 이미 예측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에 따르면 PSIA를 비롯한 일본 복수의 정보기관은 박 대통령 배후에 최태민의 딸들이 있고 최순실씨 등이 박근혜 정권을 장악해 실세로 군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또 PSIA는 최순실 게이트가 정권 후반 또는 정권이 끝난 직후 불거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남북한ㆍ중ㆍ일 등 동북아 등 국제관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이밖에 공안조사청, 즉 PSIA는 일본 법무성 산하 기관으로 놀라운 정보수집력과 분석력을 자랑한다.

이 기관은 지난 2012년 12월 다음 연도(2013년)에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당시 이 기관은 같은 해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에 이어 핵실험 등 추가적인 강경 조치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바 있는데 실제로 이듬해인 2013년 2월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1952년 공안조사청은 ‘파괴활동 금지법’이 제정 되면서 신설됐다. 초기 이들은 군 특무기관 출신의 첩보장교나 고등경찰 출신자 위주로 구성됐다. 수뇌부를 중심으로 주로 검찰 출신 등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일반 사무직과 같이 공채를 통해서도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첩보활동을 벌이는 직원들 중에는 자위대나 경찰 등에서 특채로 선발되는 경우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정보망은 자체 조직 내 첩보 활동이 중심이지만 대외 활동에서는 민간, 외곽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국 본토와 독도가 교신하는 내용도 모두 도감청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데, 이는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출처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12/dh201612030839331374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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