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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보라돌이 서울시장후보 정XX
게시물ID : sisa_515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왕궁
추천 : 3/2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1 20:41:46
ㅎㅎ 기가 차는군요. 
저런 색기를 서울시장 후보라니 

아련한 옛 일이지만 정XX 이름보니 문득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 음... 옛날이고, 정X흥이 한총련 의장할 때입니다. 
의장이니 당연히 학교에서는 총학생회장이었고 ..

당시 학교에는 주사파와 민주파(People Democracy - PD = 대충 지금의 좌파) 세력이 있었습니다.
총학생회장은 주사파인 정태X이었지만 전투력 좋고 덩치 큰 단과대 중에 민주파가 잡은 곳이 몇 군데 있었죠.
원래 이 두세력은 주요하게 방점을 찍는 것이 다릅니다.
연중 민주파의 최대 총력 집중일은 5월 1일 노동절을 앞뒤로 한 기간과 가을에 열리는 노동자 대회이고
주사파의 최대 총력 집중일은 ... 뭐죠??  음... 5월 중순 한총련 출범식, 광복절 근처에 여는 범민족 대회인가 그런 걸로 기억합니다.

음...  요컨대 관심사가 달랐다는 거죠.
아무튼 좌파들은 419 혁명 기념일부터 5월 1일까지 약 10여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교내 집회도 열고 학교 연합 집회도 열고 교내 집회를 하다가 학교 밖으로 진출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전경들이 와서 교문을 막거나, 학교 앞 골목을 막거나 하지요.
큰 집회를 열게 되면 집회 신고를 하게 되는데, 교내 자치단체의 질서가 있으니 단과대에서 주최를 해도 총학생회에 당연히 알려야죠.
그리고 외부 - 경찰 등와의 협의, 협상에서 총학생회가 끼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최소한 이름이라도 빌려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정XX 총학생회장 시절에도 좌파들은 당연히 4월 말에 집회를 자주 열었죠. 
그때 무슨 이슈가 있었는지 좌파쪽 단과대 학생회장들 사이에 교문 밖으로 진출하면서 힘으로라도 뚫고 나가자는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집회 자체도 그런 식으로 계획이 되었고요. (별 다른 거 없이 힘좀 써보이는 남학생들을 앞에 세우면 ... ㅠㅠ)

그 시점에 총학생회 간부가 빛의 속도로 달려오더니
'야이 쉬벌XX들아. X발 너네 때문에 우리 의장님(=정X흥) 옥체에 누라도 끼치게 되면 다 죽여버릴 줄 알아' 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가 집회하면 총학생회장이 연루될 우려가 있으니 집회하지 말라는 거죠. ㅋ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일화가 있지만 ....
하여간 이런 새퀴들이 드글드글 모인 곳이 통진당이고, 
그 통진당에서 무슨 '연대'를 말하는 게 너무너무 가소로워요.
주사파 새퀴들은 다 없애버리거나 종교법인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태X 쉬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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