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완성은 주말에 했는데 베이스용품이 도착하질 않아서 오늘까지 끌었습니다. 뭐 여차저차 도색을 끝내긴 했는데......
진짜 내 다신 파인캐스트 레진 사지 않겠다고 다짐해도......또 지르는......큽 ㅠㅠ 진짜 품질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그냥 쓰레기. 재활용 안되는 그냥 초저질 우레탄 플라스틱입니다. 극도의 저품질은 파캐는 딴에는 수작업 한다고 돈은 또
드럽게 받아먹음. 아오
무지막지한 손상도. 윗사진은 그나마 어느정도 정리한 사진입니다. 뫙할. 표면 자체가 가까이서 보면 거칠거칠해서 매번 칠할때 마다
대단히 빡침. 거의 두시간 가까이 손질한거 같네요. 이 작은 크기에 두사긴이라니..........
도색후. 거친 표면은 붓질 하기 매우 용이 하지 않습니다. 선 그어줄때 깔끔하게 직선긋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포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딱 들어난 부분은 사포질이 가능하지만 구석구석 거기다 크기고 손가락크기라 까딱 잘못하면 안그래도 망한 디테일이 더욱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진짜 정신건강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절때 이딴건 돈주고 사지 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몇달뒤 또 사겠지..........
일단 컨셉은....나가로쓰에 위치한 다크엘프의 6 도시중 클라 카론드 컨셉으로 작업해봤슴미다. 빨간색 +_+
박스아트는 다크엘프 수도, 나가론드 컬러 스킴입니다. 너무 흔해빠져서 고민 하다가 하르 가네쓰로 하까.....하다가
클라 카론드 히히
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