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고2문과에요
오늘 한심하게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모습을 보고
개학이 코 앞이므로 다시 정신 차리고 공부해볼려구요
원래는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한 기회였는데 ...
일단 제 스케줄은
06:00 : 기상
18:00 : 까지 학교수업
18:40~22:00 : 야간자율학습
22:00~23:00 : 세면,밥
23:00~02:00 : 자습
이런 식이 될 거 같아요
현재는 모의고사 점수가... 쪽팔리지만 올4 밖에 안되구요
내신은 자사고+놀기만한 결과 5,6등급나와요 (그냥 공부를 놓은수준인듯;; )
국어는 점수가 올라가지가 않네요 난이도가 높든 안높든 80대 초중반에서 놀고...
수학은 고1때 너무 놔버려서... 영어는 듣기에서 졸아서...
사실상 내신은 수업만 듣고 거의 수능 공부 더 해서 수능전형으로 갈 생각이에요
솔직히 저 내신으로는 갈 때가... 인서울에서 좋은데 수시쓸려면 1,2등급.. 전교권에서 놀아나야 가능할텐데...
진짜 스마트폰도 망치로 없애버리구..
아버지도 저에겐 벌써 믿음을 반정도는 잃어버리신듯 하시고...
목표는 인서울인데 ... 솔직히 저 정도도 다른 얘들도 하고있으니깐.. 뒤쳐진것만 같고...
아무튼 각설하고..
저랑 비슷한 경우에서 성공담(?) 비슷하신분 경험사례도 좋고..
조언도 좋습니다 ㅠㅠ
대신 저에게 희망따위 주시려고 하지 않으셔도 되요...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아무튼 ㅠㅠㅠ 이젠 오유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