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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자 권리보장, 세계 최하위 등급"<국제노조총연맹>
게시물ID : freeboard_764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
추천 : 1
조회수 : 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2 00:29:01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521210706353
 
국제노조총연맹(ITUC)은 세계 139개국의 노동권 현황을 조사해 19일(현지시간) 처음 발표한 세계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이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등 23개국과 함께 최하위 5등급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5등급은 '노동권이 지켜질 거란 보장이 없는 나라'(No guarantee of rights)를 뜻한다. 노동법이 명시적으로 있으나 노동자들이 그 혜택은 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5등급 아래로 5+등급도 있지만 이는 소말리아,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처럼 내전 등에 법치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는 국가들이다.

노동권이 가장 잘 보장되는 1등급 국가는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18개국이었다.

스위스와 러시아, 일본 등 26개국은 2등급, 영국, 대만, 호주, 캐나다 등 33개국은 3등급이었다. 미국, 홍콩 등 30개국은 4등급을 받았다.

한국과 함께 5등급에 속한 나라는 중국,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집트, 그리스, 과테말라,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와질란드, 터키, 잠비아, 짐바브웨 등이었다.

등급은 ITUC가 국제노동기구(ILO) 자료 등에서 지난 1년간의 97개 노동권 관련지표를 뽑아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이 얼마나 잘 보장되는지 분석한 결과다.

ITUC는 최소 35개국 정부가 민주적 권리나 임금 인상, 작업환경 개선, 일자리 보장 등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체포하거나 수감시켰다고 분석했다. 또 87개국의 노동법과 관행이 일부 직종 노동자들에게 파업할 권리를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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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네요
 
정부는 공무원, 공기업 VS 국민 싸움붙이고
 
그러면 또 죽자고 싸우고
 
왜 그러겠어요..공무원, 공기업보다 노동조건이 열악하니깐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까내리고
 
결국 자기발등찍는건줄도 모르고
 
공무원이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이니깐 청렴해야하며 검소해야하고 돈이 적어도 군말없어야하고 중립해야하며 친절해야하고 사명감도 있어야하고
 
겸직도 안되고
 
진짜 이런논리를 대는사람들이 종종있더라구요
 
지들은 안그러면서...
 
 
 
노조가 파업하면 너네는 돈잘벌면서 왜 난리냐
 
이젠 뭐 파업해도 욕먹을께 뻔하기 때문에 안하거나
 
하더라도 사측이 유리하죠
 
근데 세계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노동권은 저러하다네요
 
 
 
그냥 서로 살기 어려우니깐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깐
 
나보다 좀 나아보이면 이런저런 이유를 들이대며
 
닥치고 지금가진것도 토해내라
 
 
 
또 그걸 정부나 국회의원들이 기레기여론을 이용해서 아주 잘 이용해먹고 있죠
 
참 여러가지로 답답하고 한심하고 애처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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