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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영화 레미제라블 마지막 장면 (혁명가) 그리고 프랑스 애국가가사
게시물ID : sisa_805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측
추천 : 5
조회수 : 12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3 17:04:04

http-%2F%2Fupload.wikimedia.org%2Fwikipedia%2Fcommons%2Fthumb%2Fa%2Fa7%2FEug%C3%A8ne_Delacroix_-_La_libert%C3%A9_guidant_le_peuple.jpg%2F757px-Eug%C3%A8ne_Delacroix_-_La_libert%C3%A9_guidant_le_peuple.jpg

과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던것이..  
지금은 한국에서도 이러한 민중에 의한 혁명이 불가능한것은 아닐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분위기와 맞아떨어지고 언급되고있어서 한번 올리게됩니다.




마지막장면은 진입을 막아둔 장벽을 모두 차지 한뒤의 클라이막스

'Do you hear the people sing'(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성난 민중들의 노래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음악
심장 박동이 북 소리로 가득해지면
내일과 함께 새 삶이 시작되지

우리와 함께 하겠나?
내 옆을 굳게 지키겠나?

그대가 염원하는 세상이 
바리케이트 너머에 있네

자유로울 권리를 획득하리니
함께 싸우자!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성난 민중들의 노래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음악
심장 박동이 북 소리로 가득해지면
내일과 함께 새 삶이 시작되지

우리 깃발이 전진하도록
총력을 다해주겠나?
무너질지 생존할지 모르는
운명에 자신을 맡기겠나?
순교자들의 피가
프랑스 초원을 물들이니!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성난 민중들의 노래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음악
심장 박동이 북 소리로 가득해지면
내일과 함께 새 삶이 시작되지

ㅡㅡㅡ 두번째 엔딩부분 ㅡㅡㅡ

밤의 계곡을 떠도는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빛을 향해 기어오르는 사람들의 음악
가련한 사람들을 위한 
꺼지지 않는 불꽃

어둠은 결국 끝나고태양이 밝아 오리니

하나님의 정원에서 
자유롭게 다시 살리라

검 대신 쟁기를 손에 들리라
사슬은 끊어지고 모두가 보상받지

우리와 함께 하겠나?
굳게 내 옆을 지키겠나?
그대가 염원하는 세상이
바리케이드 너머에 있네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저 멀리 북소리가 들리나? 
내일과 함께 미래는 시작되지~~

우리와 함께 하겠나?
굳게 내 옆을 지키겠나?
그대가 염원하는 세상이
바리케이드 너머에 있네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저 멀리 북소리가 들리나? 
내일과 함께 미래는 시작되지~~

내일은 오리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프랑스는 시민혁명의 과정을 거치면서
'
후에 현재에도 불리지는 프랑스 공식 애국가는 아래의 혁명가로 쓰여지게 되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자 조국의 아들들아
영광이 날이 왔다 !
압제에 맞서
피묻은 깃발을 들었다 (두번)
들판에서도 들리는가 
저 포악한 병사들의 외침이 
그들이 여기까지 닥쳐와
당신의 자식과 아내를 죽이려 한다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무리를 지어라
행진하자, 행진하자 !
불순한 피가
우리의 밭을 적실 때까지 ! 

노예, 반역자, 공모자의 무리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
끔찍한 족쇄와 오래도록 준비한 이 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두번)
우리 프랑스인에게, 아 ! 이 무슨 모욕인가
끓어오르는 분노인가
바로 우리가 노예제를 과거로 
되돌릴 용기를 가졌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나라 잣대로 보면 내란수준에 금지곡 수준 ㄷㄷ 

프랑스 애국가는 1700년대 후반 프랑스 시민혁명이 일어났었던 시점에 작곡되어져 있던 곡이 

3년뒤에 공식 애국가로 채택된다.

하지만 1800년도 초기 다시 왕정과 , 나폴레옹 집권을 거치면서 금지되어졌다가

1879년에 다시 애국가로 명예회복된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슬로건 "자유,평등,박애")
1793년 1월 찬성 387 반대 334  광장에서  루이 16세 와 마리 앙투아네트 올 단두대
1799년 프랑스 대혁명은 막을내림
1815년 장발장 19년 수감생활을 한뒤 가석방 (소설상) 레미제라블 작가 : 빅토르 위고 (1802~1885)
1830년 7월 혁명 시작
1832년 6월 항쟁 (위의 영상 레미제라블 마지막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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