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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연애의 실패는 결국 유년시절의 트라우마가 원인인가봐요
게시물ID : gomin_805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b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5 02:38:33
가정 폭력 (조금만 말 안듣거나 시끄러우면... 바로 부모님이 때리심. 온 몸이 멍들 때까지. 울고 불고 빌어도 몇시간 동안)
왕따 (초1부터 고3까지... 부모님이 주변 애들과 못 어울리게 하고 티비도 못보게 하고 그러셔서 친구들 못 사귀던게 쭉 이어짐...ㅎㅎ; 집이 어렵다보니 입고 다니는 옷도 거지 같아서 쓰레기통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래도 친구 네댓명은 건져서 아직도 연락하네요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인가봐요..)
성폭력 (아버지처럼 따르던 선생님이...)
 
 
 
 
상담도 반년 넘게 받고,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학교 다니고 미친듯이 다이어트해서 외모도 나아지고.. 동아리니 뭐니 해서 겉으로 보이는 성격도 싹 바꿨지만
여전히 인간관계, 특히 연애에서는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아요..
 
이런 나도 사랑 받는 연애를 할 날이 올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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