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0k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지만 4770k가 갖고 싶었어요. 근데 4670k로 모자란게 전혀 없기에 그냥 쓸려고 마음먹었죠. 어제 와치독이 4670k로 모자랄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 핑계로 4770k를 질러야 되겠구나라는 마음을 먹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좀 옆글인거 같아서 보다보니 4930k를 보고 있네요. 헐 지금보니 4930k는 tdp가 130w네요. 보드랑 파워까지 다 바꾸려면 일이 너무 커집니다. 지름신 탈출. 현자타임에 돌입합니다. 걍 4670k 오버해서 쓰다가 안되면 4770k으로 가야겠습니다. 지름신을 잠재워주는 컴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