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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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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찹쌀떡
추천 :
5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0/20 11:06:01
[짤방은 비슷한 고통 : 즐길수도 없으면서 즐기는 상황]
똥누러 가야 되는데,
오유가 넘흐 잼있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소.
그런데 망설이는 이 순간에도 괄약근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소이다.
기특한 녀석...
그런데, 문제는 뇌가 즐겁다고 언제까지나 괄약근에게 십자가를 지게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오.
지금도 마구 꿈틀대고 있소
조언 좀 해주시구려, 이 상황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응, 똥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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