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누나들...
나 삭발하고 공부할려고 마음먹은지...
2개월 되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거임....
독서실에서... 그 사람때매 공부가 안됨...
근데 더 문제는...
내가 여자한테 말걸어 본지 600넘는 마법사 지망생이라는거야...

나... 삭발전엔 귀엽다.. 잘생긴편이다.. 소리들었는데..
지금은 왠지 자신감이 없어..(남자는 80프로가 머리빨 맞는거 같아)
왠지 군대있을때가 더 잘생겼던거 같애 ㅠㅠ 

근데 성격이... 멍석깔아주면 잘하는 성격이고...잘웃는 성격이야...
그 여자랑 마주치면 인사정도하고 눈도 자주 마주치는데...
뭐라고 말해야함??

객관적으로 베플나오는데로... 실행할꼬야..
그리고 결과도 고민계시판에 올릴께...

랩을 해라..
구애의 춤을 춰라...

뭐 이런거도 좋으니깐... ㅠ ㅠ 어떻해야 할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