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렌라간을 다시봤는데 스토리가 주인공을 남형이 꼬셔서 주인공남이 남형한테 넘어갔는데 요코가 큰지방덩어리로 꼬리치는 것에 멘붕 타다가,  남형에 열 정적 고백에 멘탈 지키는데 남형 적군에 죽고, 사랑을 잃어 실의에 빠졌다가 복수하기로 마음먹고 po복수심wer 으로 로제놈 공국 점령.
이후 형을 죽이게 만든 외계세력도 복수에 연장선으로 스파이를 꼬셔서 오랜시간 못찾던 본진 진입 본진 폭파. 복수 대성공! 

남자의 사랑은 강하고 거칠다, 라는 주제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