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서 근무하는 오유남인데 방금 점심먹고 회사들어가는길에.. 뭔 취재진이 이렇게 많지?

 

하고보니 박시장님이었습니다. *_* 뒤에서 조르르 따라다니면서 뵈니 시민들도 한분한분

 

만나뵙고 인사하시고 실외소화기도 살피시면서 행여나 시민들이 보행에 지장이 있지는 않는지

 

다치지는 않을까하고 도로환경도 세밀하게 신경쓰시는 모습이었습니다. 계속 지켜보다가

 

용기내어 시장님께 악수를 청했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맞아주셨는데 제가

 

"시장님 팬입니다!!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힘내십시오!!" 하고 말씀도 건네드렸어요.

 

근래들어 사람보고 이렇게 설레고 기분좋았던 적은 없었는데...ㅎㅎ

 

이번에도 박시장님 화이팅입니다.

 

서울시민은 오늘도 이렇게 힘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