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와 3년동안 사귀었지.
1년간 유학간 널 기다려주고 힘들때마다 서로 다독여줬던 우리사이었는데
대기업에 입사한 뒤 연수때 만난년이랑 눈맞아서 날버린 너.
페이스북에 들어가봤는데 니가말했던 애랑 최근에 친구를 맺었더라
좋겠다 학벌도 좋고 너랑 같은 대기업에 나보다 어린애라서
이제 수준이 비슷하니까 사귈만하니?
헌신해봤자 헌신짝한다는말 몸소 잘배웠다.
덕분에 하루하루 분노에 가득차서 살아가....
너한테 복수하고싶다.
그리고 유치하지만
니가 무슨일을하든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