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서 맨날 눈팅하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곤 하는데.
여자친구랑 1년동안 동거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자주 싸우고... 돈때문에 싸우고
동거하면서 제가 몸이 안좋아서 몰래 병원다니고
여자친구는 아픈건 알지만 정확한 병명은 모르구요..
일을 할려고 몇일하면 몸이또 안되서 그만두고 하다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싶어서
머라고 아무거나 다했습니다
몸이 아파도 참고 .. 일을했는데
안되서 대출까지 해서.. 살아볼려고 노력까지 했습니다
폰까지 제명의로 내어주고..
1월달에 쪽지 몇장을 쓰고 .. 집을 나갔네요..
이전에도 한번 나갔었는데
제가 붙잡아서.. 다시 돌아왔는데
결국은 또 나가버렸네요
내용이..쪽지 마지막 내용이
1년만 닥치고 돈만벌자
나때문에 죽을필요없다고 보고싶으면 꼭 살아있으라고
떨어져 있다고 헤어지는 거아니라고 해서 전믿었습니다
이런내용들이였네요
그날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않았고..
그뒤로 7개월동안 전화를 안햇습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고 병신같이.. 보여서
전화를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형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연락이와서
저잘지내냐고.. 안무 물어봤다고하네요
그래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저는... 열심히 돈모아서 다시 찾아서.. 고백을 할려고했는데
저는 지금.. 입원중이네요..
외출도 못하는 상황이고 1인실 병원에서 그냥 노트북으로 .
검색하다가 여자친구 소식을 얼핏 들었는데
헤어진지 7개월만에 딴남자가 생겨서
10월달에 결혼하는거 같네요..
청접장까지 만드는걸 보면.. 예식장까지....
정말로 제가 아플때 병명은 몰라도 자기 간까지 주겠다고 한 여자인데
제잘못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고 잠도안오고
너무 힘드네요 어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