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동료들과 술을 한잔하고 2차로 호프집을 찾고 있었던중
1층 엘레베이터 앞에서 다른 취객 2명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그냥 술취한 사람들이니 무시하자 하면서 저희는 7층으로 올라갔고요.
7층에서 내렸는데 호프집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내려가려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그2명이 내렸습니다.
다짜고짜 멱살을 잡으면서 "아까 뭐라그랬냐?" "다시한번 말해봐라" 이런식으로 시비를 걸더군요.
저는 "몇살이냐?"라고 물었고 그쪽에서 "35이다"라고 하기에 "형님 많이 취하셨네 그만하세요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
이렇게 말을 했고 그쪽에서 "앞으로 똑바로 해라" 하면서 제 목덜미를 2번 때리고 제얼굴을 손바닥으로 밀쳤습니다.
제가 알기론 멱살만 잡아도 폭행죄가 성립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들이 저를 먼저 폭행한뒤 제가 방어차원에서 그들을 폭행했습니다. 그중 한명은 안경이 부서지고 코피가 나고 한명은 한쪽얼굴 광대뼈 부분에 멍이 들었습니다.(그들은 제머리체를 휘어잡고 흔들기도 했습니다)
이럴경우 쌍방폭행죄가 성립되는거 맞나요?
아니면 제가 더 그들에게 주먹을 날렸기때문에 제가 불리한건가요? (참고로 저는 얼굴에 긁힌 자국이 조금 있습니다.)
아그리고 저랑 같이있던 회사동료는 2명 이었고 그들은 계속 말리기만 했습니다.
그취객 2명이 오히려 말리고 있는 그들한테 시비를 걸었고 2:1상황으로 제가 당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그두명은 싸움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오히려 말렸다는 증언을 그취객2명도 동의했습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1.술먹고 시비거는 취객2명과 싸움이 났다.
2.그들이 먼저 폭행했고 방어차원에서 그들을 폭행했다.
3.그들은 얼굴에 상처가 좀 있고 본인은 깨끗한 상태다.
4.심하게 다치거나 한사람은 없다.
자세히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