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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따였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764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제와
추천 : 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2 20:26:02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역에서 집에가는데
번호를따였어요
저는 처음이라서 신기해서 번호를 드렸는데
 
처음카톡하자마자
왜 질문없냐고 관심없냐고 이딴 소리나하고
5시쯤 카톡하기로 했는데 제가 잠들어서 전화받고 7시쯤 카톡했는데
여기서부터 가관
 
자기가 호감 비호감 보통중에 뭐냐고 묻더니
보통이라고 이야기했더니
호감도 아닌데 왜 번호주냐고 따지고
얘가 왜 이러나 생각해도 기분상해셨을까봐 그런뜻아니라고 설명하고
(제가왜그랬는지...)
 
또 궁금해서 만나는거냐고 묻더라고요
오해하실까봐 망설이다가 그렇다고했죠
아.. 나를만나는게 관심보다 궁금증때문이구나...
아...
이런식으로 카톡오는거예요
 
이때부터 약간 화나가주고 남자는 자신감같다.그런데 그쪽은 아닌것같다.내가 당신에게 대답으로 무슨말을 해야하는거냐
연락끊겠다 이런식으로 대화했죠
제가 연락 끊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카톡어투가 바뀌더니
카톡방에 나가달래요 명령어투로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쪽이라고 지칭하면서 제가 말하니까
자기가 나이도많은데 반말한다고
고소한다고 이야기했어요
화나서 반말하니까
자기가 명예훼손죄으로 고소한다네요  ㅡㅡ
더 말해주고 싶었는데
 
평생 그딴식으로 쏠로로 살라고 카톡방도 나가고 차단했네요
여대에 과제만하다 빛좀 보나했더니 똥밟았네요 ㅠㅠ
 
아! 오유여러분 ASKY
세상에 쓰레긴 참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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