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 투표가 있는 목요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여의도 엠비씨에는 출근길 유권자부터 학교 끝나고 온 중고등학생들, 대학생, 아기와 함께 온 부모님
그리고 나이 많은 어르신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왔어요!
그리고 저번과 달리 이번에는 실내에서는 촬영이 전면 금지되었었어요!
어린 아이들이나 학생들도 보는데 진짜 선거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였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혹시 투표 인증샷을 못찍으신 분들은 너무 아쉬워 마세요!
(문제가 안될시 투표 용지 사진 올릴게요)
아무튼 오늘은 마지막 투표날인만큼 사람들이 많이 오셨어요.
오늘은 지문인식을 하다가 나중에는 표만 나누어 드렸네요.
그래도 모두 줄도 잘 서주시고
투표도 참여해 주셔서 무언가 의미가 깊었습니다.
오늘은 연예인도 찾아주셨는데
피에스타 분들도 와주셨어요.
사실 투표하시는것까지 도와드렸는데 누군지 몰랐었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피에스타 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섯시 반쯤 무도 맴버들이 왔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성 아주 컸어요!!!
저도 사람들이 전부 투표소 밖으로 나가시길래 편승해서
노홍철 후보와 정준하 님과 악수도 나눴답니다.
실제로 보니 두 분다 크더군요(코나 머리나...)
그래도 손도 잡고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름모를 남성 그룹인것 같으신 분이랑 다양한 분들이 오셨어요.
못알아뵈서 죄송합니다
투표소에서는 투표시간동안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투표 다 마치고 정리 도중에 찍었습니다.
무한도전이라는 예능 투표는 끝났지만
지방선거 투표는 이제 시작이네요!
투표를 하는 이유도 중요하지만 투표 그 자체의 의미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하지마세요!
여러분 한 표에는 변화 그 이상의 것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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